Watching 거짓의 가장 큰 친구는 진실이다, 아메리칸 허슬 2014/10/23 22:34 by 데미안

14.2.26 

 

 

 

서로를 속이기에 서로를 믿을 수 없다.

 

평화와 성공을 위해 대중을 속이는 사람들

 

진실된 삶을 위해 서로를 속이는 사람들

 

모든 거짓 속에 피어나는 진실성엔 의외로 힘이 없었다.

 

그 힘 없는 진실과 직접적으로 마주할 때 그들은 폭발한다.

 

감정적 폭발의 순간들은 이 영화의 백미였다.

 

 

4명의 사기꾼에서 하원의원으로, 상원의원에서 마피아까지 눈덩이 처럼 커져가는 그들의 거짓된 정의는 세상의 선과 악에 대한 자화상이었다.

 

가장 진실되고 순수했던 로잘린의 생존능력이야 말로 이런 세상의 거친 반증이었다.

 

 

워너비 마틴 스콜세지의 그늘을 벗어날 수 없었던 소재위에 데이빗 o.러셀은 자신만의 활력과 케릭터의 디테일함으로 그 차별성을 마련했다.

 

그의 영화공간위의 케릭터들은 마치 고삐풀린 말처럼 대지를 가른다.

 

우울한 활력은 언제나 그의 영화에서 마법처럼 살아있었다.

 

 

 

 

<duke ellington - jeep's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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